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회사일이 엄청 바빠지기도 했고, 비트코인 보다는 부동산과 금 등 다른 투자에 관심을 쏟고 있다 보니 뜸했습니다.
1) 몇 달 전에 금 현물 투자한 것이 거의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 와이프가 금값이 올랐다는 뉴스를 접했다고 저한테 축하한다길래, 냅다 팔았습니다. - 평소 금 투자에 관심 1도 없는 사람들이, 아니 아주 보통의 사람들이 이런 소식을 접할 때면, .... - 익절해야 할 때인 거죠^^
2) 코인 매매는 일주일에 한번 매매 하나 싶을 정도로 대충 매매를 하는데요. - 오히려 수익은 더 좋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역시나 뉴스, 차트 분석하면서....이게 다 무슨 소용입니까?!
미안합니다. 원래 하려던 얘기는 리플인데요. 조금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려다 보니 잡담이 길었네요.
음....4년차 가상화폐 투자를 하면서 느낀 게 있습니다. - 사실 가상화폐 뿐만 아니라, 부동산, 주식, 채권 등등 모든 투자가 그런 것 같습니다. - 악재든 호재든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면, 즉 재료가 소진되면 가격이 떨어지는 건 '진리' 같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앞으로 있을 리플 소송 결과에 큰 기대나 모험을 하는 것은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요? - 만약 제가 리플을 매수한 상태에서 현재 차트를 보고 있다면, 지금 당장은 수익실현을 고민할 것 같습니다. - 미래에 언제 리플이 1000원까지 가는지를 기다리기 보다는요.
끝으로, 지금처럼 여러 악재와 호재가 뒤섞여서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잦은 매매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건강한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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