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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환율 숨고르기..연준 회의 결과 대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주요 환율이 1일 대체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연준은 1일 금리를 25bp 인상할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으며, 앞으로 얼마나 더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할지를 판단하기 위해 시장은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달러지수는 오후 2시30분 현재 102.090으로 0.02% 하락했다. 지수는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추측에 4개월 연속 하락한 바 있다.

캐롤 콩 CBA 통화 전략가는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에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금리 인상에서 인하로 빠르게 전환하리라고 예상하게 됐다"면서 노동시장 둔화 신호가 제한적이어서 연준이 이번 주 금리는 소폭 올리는 대신 매파적 발언을 내놓아 균형을 맞추리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시장이 빠른 정책 전환 기대를 재평가하게 된다면 달러는 잠시 랠리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은 또 2일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 회의도 주시하고 있다. 이들 중앙은행은 각각 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달러는 1.0865달러로 0.03% 올랐고, 달러/엔은 130.26엔으로 0.1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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