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XBT는 국제 표준 코드 방식에 따른 비트코인의 다른 이름입니다. Laps는 (어머니의 무릎처럼) 길러주는 환경을 뜻합니다. (차트를 공부하는 한 사람으로, 초심자의 마음으로 살펴본 것이니, 내용이 부족하더라도 너그러운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ㆍ지금까지 제가 올린 아이디어는 크게 ‘전설적인 트레이더를 통해 살펴 본 투자 방식’, ‘차린이로서 살펴 본 기술적 반등’입니다. 여기에 ‘전문 지표로 살펴 본 리와인딩’ 아이디어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ㆍ일반적으로 거시적인 관점만 올리다가 오랜만에 2020.07.05. 아이디어에서 1시간의 미시적 관점으로 살폈는데, 나스닥의 신고점 돌파와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다행히 투자자분들께 해가 되지 않고, 일정 부분은 분석한 바와 그 움직임이 일치하였습니다.
ㆍ2020.07.05.에 올린 비트코인 차트 분석 아이디어를 트레이딩뷰의 무수히 많은 인디케이터와 스트래티치 지표 중 하나인 BP&DC 전문 지표를 활용하여 Rewinding(다시 테이프를 감는 것, 과거를 살펴 미래에 대처하는 일)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ㆍ앞서 작성한 아이디어를 통해 저는 투자 시 뉴스를 통한 기본적 분석, 차트의 기술적 분석을 함께 활용하며, Event Driven 전략을 통해 급변하는 장세를 이용해 포지션 진입을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선물 투자에 시작할 때는 쉽게 보였던 차트가 오히려 트레이딩뷰 분석을 작성하면서 어렵게 느껴지고, 아직 못 보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마 저의 심정에 동의를 하시는 분들도 몇 분은 계시리라 하는 마음이 듭니다. 만약 어제와 같이 나스닥이 오르는 것을 확인했다면, 주저 없이 롱(Bull) 포지션에 진입하여 수익을 냈겠지만, 신고점 돌파가 잠시의 일로 그치고 말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지우기 어려웠기에 손이 쉽게 가지 않았습니다.
ㆍ그리하여 오히려 이러한 분석적 기술을 조금씩 학습해 나감에 따라 현재 투자를 주저하고 관망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의구심마저 들었습니다. 이러한 주저함을 타파하고 비트코인이라는 위험한 시장에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과감한 투자를 하기 위해, 제 생각만으로 움직이지 않고(뉴스를 판단하는 것도 제 개인의 몫이고, 기술적 분석 또한 제 개인의 몫이므로), 전문 지표를 활용한 Rewinding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Rewinding 작업이 끝나면 그동안 호기심을 가졌던, 기술적 반등이라는 이름 하에 감춰진 심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ㆍ첫 번째 1~5 구간
: 첫 번째 구간은 하락 추세의 시작이므로 어느 정도 규칙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확인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첫 번째 5 구간에서 두 번째 1 구간으로 이동하는 시점이 애매모호한데, 이를 정확하게 표시하고 있네요. 또한 저는 첫 번째 5 구간이 오는 곳에서 매수 신호를 보냈는데, 전문 지표는 11시간 이후에 매수 신호를 제시하였습니다.
∴ 인간 < 지표 (ㅂㄷㅂㄷ +1)
ㆍ두 번째 1~5 구간
: 두 번째 2 구간의 시작 전, 3 구간의 시작 전, 전문 지표가 제시한 매수와 매도 신호는 저의 매매 스타일과는 정반대입니다. 저는 한 번 투자 하면 마이너스가 일정 부분 생기더라도, 추세선의 상단과 추세선의 하단, 추세선의 중간선에서 지지와 저항을 확인합니다. 3~5 구간은 저와 전문 지표가 어느 정도 일치한 부분이네요. 세 번째 구간으로 진입하는 1번에서 저는 매수 신호를 전문 지표보다 미리 보냈습니다.
∴ 인간 > 지표 (승리한 자의 말은 길지 않습니다. ㅋㅋ)
ㆍ세 번째 1~5 구간 세 번째 1~5 구간은 신기하게도 거의 일치합니다. 제가 해석한 기술적 분석과 전문 지표의 매수, 매도 신호가 거의 일치하고, 지표의 선행과 후행한 신호와 저의 호들(HODL)을 비교해보면 가격 차이도 거의 없습니다.
∴인간 = 지표 (왠지 이긴 기분? But 시간과 노력 싸움에서 진 기분... ㅠ_ㅠ)
ㆍ네 번째 1~5 구간(작성 당시 1 진행 중)
네 번째 1~2의 형성과 3의 시작점 정도는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지만, 제가 예상한 3~4 구간이 BP&DC 전문 지표에 따르면 3~5 구간으로 지지를 받는지에 대한 테스트 구간이었고, 제가 예상한 5 구간이 새로운 다섯 번째 1의 시작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9400에 거의 다다랗으니 1의 하락으로 새롭게 설정하고자 하였으나, 지표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는 것으로 보아 하락 추세에 대한 예측은 조금 더 미룰 수밖에 없었습니다.
∴ 인간과 지표의 상생이 곧 큰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훈훈한 결말 (갑자기?)
ㆍ트레이딩뷰에는 무수히 많은 인디케이터와 스트래티치 지표가 있습니다. 자신의 투자 방식과 가장 일치하는 지표를 찾아 분석하는 일은 결국 큰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게 된 기회였습니다. 이번 일로 전문 지표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도 잠깐 하였는데, 금세 포기하였습니다. 전문 지표를 만드시는 분들이 할 일이 있고, 저는 제 나름대로 할 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ㆍ진실을 담아 말씀을 드리면 저는 기술적 분석을 잘하지는 못합니다. 다만 비트코인과 시장을 감히 예측하지 않고 겸손하게 바라보고 급변하는 장세에 슬기롭게 대처하고자 할 뿐입니다. 이에 시장을 올바르게 판단할 지혜를 더하기 위하여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저만의 지표를 지속적으로 탐색하여 투자자분들께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내 다른 지표라도 굳이 이겼다고 작성하고 싶은 저란 사람은... XBT Lap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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